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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OSAKA

[OSAKA] 호텔 비스타 오사카 난바 - 진짜 솔직 후기!

여행 3개월 전에, 야놀자로 트윈룸을 예약했었다. 

침대가 하나면, 이불도 하나일 것이기에.. 편하게 자고 싶었던 나는 요 방을 선택했고

이 방은 막판에 80만원까지 오르는 걸 보았다. 따라서 여행이 확정이 났다면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606호

 

이미지나, 장소는 구글이나 다른 블로그도 많기 때문에 내가 생각나는 것들을 리스트업해보려한다!

 

1. 난바역에서 무거운 짐을 끌고 여기까지 오다간 그 20분 사이에 체력을 다 낭비한다 가까우니 택시타는거 추천이 아니라 필수!

2. 로비는 2층이다// 로비에 치약, 칫솔, 면봉, 화장솜, 샤워타올, 등등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3. 흡연실도 2층

4. 숙박세 200엔(?) 이었나 따로 받는다

5. 엘베가 2개인데 이 친구들이 항상 효율적으로 하나는 중간층, 하나는 1층에 계속 위치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빨리 편하게 엘베가 와서 편했었다

6. 이 숙소가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거라고 했었는데 시설 모두 괜찮았다!

7. 바닥이 카펫 재질인데 비염인 내가 엄청 걱정했었지만 비염 알레르기(먼지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염 증상이 별로 없었다.

8. 자고 일어나면 에어컨 온도가 항상 21도로 맞춰져 있어서 넘넘넘 추었었다.. 왜 그랬을까,,

9. 옷걸이가 있어서 전날 입을 코디 걸어두고 옆에 있는 스프레이 칙칙 해주면 구김이 많이 사라져있다

10. 객실에 비치되어있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모두 진짜 괜찮았다 (향도 좋았다!!) - 딱히 별로 예민하지 않아서 그런걸 지도 모르지만!

11. 침대 쪽 바닥과 샤워, 화장실쪽 바닥 재질이 다르다.. 화장실쪽 바닥 맨발로 다니면 좀 까끌까끌하다

12. 화물용 캐리어 맘 편히 펼치고 돌아다닐 수 없이 작다.. 뭐,, 도톤보리 접근성만 보고 했으니

13. 호텔 바로 아래에 세븐일레븐이 있어 편하다고는 했지만 나는 로손을 선호하기에 걸어서 2분정도 가면 로손 있었다

14. 주변이 모두 유흥쪽이라서, 밤에 잘때 클럽 비스무리한 특유의 바운스가 살짝 들린다 (나는 바로 기절해서..)

15. 지금 오사카는 건조주의보다,, 하지만 여기 객실엔 가습기가 없다 (손이 넘 건조해서 계속 크림을 덧발랐다)

16. 도톤보리 근처 다니실분은 추천한다 근데 도톤보리 사람이 넘 많아서 그 지나오는 길동안 기가 빨려서... 다른 역으로 내렸었다 (그게 훨씬 더 가깝기도 하고)

17. 역은 호텔 기준으로 위, 아래로 하나씩 역이 있는데 걸어서 6~7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18. 유흥 주변이라 그런지 밤 10시 이후에 호텔 내부로 들어가려면 카드 키를 대고 들어가야한다 (요건 안전 상 좋은듯!)

19. 매일 청소해주시진 않고 3일에 한 번 해주신다, 물은 매일 2개씩 채워주신다 (물 추가 구매하려면 100엔 필요)

20. 수건은 손수건같은 크기의 수건 2장, 일반 우리가 아는 수건의 2배되는 수건 2장을 매일 구비해주신다

21. 조식은 안먹어서 모르지만, 조식 크기가 작은 것 같아..따로 안먹길 잘했다(?) 생각이 아주 조금 드는 정도?

22. 유흥가 주변이라서 클럽들이 바로 근처에 인접해있다. 요런거 좋아하시면 이 숙소는 완전 좋은듯

23. 유흥유흥거렸지만, 이 길거리 지나다니면 편의점가려는 한국인을 10명 중 3~4명 마주쳐서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못했다

24. 퇴실하는 날 택시 잡아달라하면 정말 같이 내려가서 잡아주시니.. 그냥 따로 나가서 잡는거 추천,, 하핳 뭐 편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생각난 것들 쭈욱 적어보았다

아마 그렇게까지 도움되는 부분은 없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없는 것들 많이 있을 것 같다!

잘 선택하시고 가보심을 추천

난 좋았었다! 침구도 깨끗하니 좋았구 추천합니다요